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 나비효과 (문단 편집) === 몰디브 리조트, 북극 얼음호텔 도착 === [youtube(waJTs1VSwCY)] 몰디브 리조트와 북극 얼음호텔로 가는 비행기표는 사실 일산에 있는 세트장으로 가는 방향이었고, 북극팀 차가 먼저 도착하여 세트의 2층에 만들어 놓은 북극 얼음 호텔에 입장했다. 입장하면서 준하는 이걸 하려고 여권까지 가져왔다고 불평한다. 얼음 호텔은 식탁, 그릇, 수저, 젓가락, 침대, 소파, 장식 전부가 입 돌아가기 딱 좋게 얼음으로 만들어졌으며 썰매와 스케이트까지 구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침대 옆에는 [[실외기|정체 모를 기계]]까지 있었다. 몰디브팀 차도 뒤이어 도착하였으며 세트의 1층에 만들어 놓은 몰디브 리조트에 입장하였다. 북극 호텔에서 몰디브에 도착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몰디브 리조트에는 썬베드, 과일, 음료, TV, 그리고 에어컨이 있었으며 날씨를 몰디브 같은 열대 기후로 뜨겁게 만들어 놓아서 겨울철에 두껍게 입고 온 옷을 벗어야 할 정도였다. 한편 길은 일산동구청에서 미션지를 열었다. ><스타다큐> 아름다운 '길' > >아래 주소로 찾아가서 >샤워와 양치질을 하고 옷을 갈아입으세요.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9번지[* 일산 MBC 옆의 SK엠시티 오피스텔의 주소다.] PD는 오늘 길의 스타다큐를 찍는 날이라고 말했고 길은 의심 없이 미션을 이행했다. 한편 몰디브에서는 뜨거운 기후를 견디지 못하고 '''에어컨을 가동했는데,''' 그 에어컨의 실외기는 2층 북극 호텔로 이어져 있었고 실외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북극 호텔에 대기하고 있던 5개의 히터 중 하나가 가동하기 시작했다. 허나 아직은 양쪽 모두 별 걱정은 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 몰디브에서 멤버들이 놀때 재석이 홍철에게 한 드립인 얼굴 크면 다야 턱 길면 다야[[https://youtu.be/Uvpf3RSZJzE?t=176|#]]는 유재석 레전드 드립으로 꼽힌다.] ||<#E81313> || || || || || ||<#3424E6><-5> '''{{{#FFFFFF 히터 가동 수}}}''' || 그러나 얼음이 녹자 걱정한 준하는 룸서비스를 찾다 발견한 전화기로 전화를 걸어봤는데 몰디브로 전화가 연결되었고 몰디브에서 재석이 전화를 받았는데 ~~후론트~~프런트가 아니냐고 물어보고 휴식을 취한다며 몰디브 쪽에서 먼저 끊었다. 실외기와 히터가 계속 돌아가서 다시 전화를 걸어 후론트(?)가 아니냐고 다시 물어본건 덤. >재석: 아니 프런트도 아니고 후론트는 뭐야? >준하: 후루론트 맞잖아. >재석: [[뚫훍송|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 루루 라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 루루 라라라~!]] >자막: 룸서비스가 필요할 땐 후론트라라 얼음 호텔은 실외기와 히터 때문에 서서히 녹아가고 있었으며 때문에 몰디브에 다시 전화를 걸어 상황을 이야기한다. 전화는 명수와 하하에게 바톤이 넘어가는데, 명수는 꼬마는 빠지라며 어른 바꾸라고 한다.[* 그 와중에 정준하는 커피포트로 라면을 끓였다.] 하지만 [[유재석|그 어른]]은 지금 [[오렌지캬라멜|전화를 받기 힘든 상태]](...)였고, 몰디브 측에서는 더워서 에어컨을 포기할 수 없다며 결국 협상이 결렬된다. 몰디브 측은 온도를 더 내리자고 했으나 이미 에어컨을 최고로 틀어놓은 상태였다. 그리고 몰디브의 벽에 있는 파이프 관에서는 조금씩 물이 스며들고 있었다. 천장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한 몰디브 측은 북극으로 전화를 걸었으나 준하는 재석에게 몰디브에서 에어컨을 가동시켜서 위층의 실외기가 작동하여 얼음이 녹아 물이 새기 때문에 에어컨을 작동 중지시키라고 했으나 몰디브에서 [[적반하장|그럴 수 없다며 전화를 끊고]][* 사실 처음에 전화할때는 실외기가 뭐 어쨌냐며 듣는 태도긴 했는데, 명수가 전화를 바꾸며 다짜고짜 에어컨을 끄라고 성질부릴때 부터 본격적으로 엇갈리기 시작했다. 명수가 우길때부터 서로 남의 얘기를 안듣고 자기 이야기만 하게되어 파국이 되버린 셈이다.] 명수가 다시 몰디브로 전화를 했고 홍철이 받았는데 진전은 없었고 홍철이 얼음 호텔을 싹 녹여버리겠다면서 선전포고를 했다. 일단은 양측 모두 라면을 끓여 먹거나 음악을 듣고 게임을 하는 등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마침 북극에서는 [[젠가]] 게임을 하고 있었고 세차게 녹고 있었던 얼음은 물이 되어 몰디브로 유입되고 있었는데 몰디브에서는 파이프로 물이 새는 걸 확인하고 전화를 걸었지만 마침 젠가가 무너져서 환호하는 소리를 듣고 북극 측에서 일부러 얼음을 녹여 물을 흘려보낸다고 오해하게 된다. 그 와중에 각 세트에서는 영화 [[나비효과(영화)|나비효과]]를 상영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나비가 나오면서 시작되었는데 이후 난데없이 집 안에 들어선 길이 등장했다. 그리곤 길의 집 안에서의 행동을 보여주는데 '''냉장고를 오래 열어두고 있었다는 행동으로''' 탄소 경보가 뜨며 북극 호텔의 히터가 2개로 증가했다. 이걸 처음 본 양측 모두 탄소 경보의 존재와 길이 등장하는 --지루한-- 영화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했다. ||<#E81313> ||<#E81313> || || || || ||<#3424E6><-5> '''{{{#FFFFFF 히터 가동 수}}}''' || 그리고 북극 호텔 세트장이 더 빨리 녹기 시작할 무렵 이 세트의 실체가 공개됐다. 위층의 북극 호텔 세트장과 아래층의 몰디브 호텔 세트장은 파이프로 연결되어 '''녹은 얼음이 물이 되어 고스란히 아래층 몰디브 호텔 세트장으로 흘러내려오는 것.''' 이는 지구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되어 북극에 있는 얼음이 녹아 100년 안에 몰디브가 물에 잠길 것을 빗댄 구성이었다. 아래층에서 에어컨을 켜거나 방송을 통해 나온 길이 제작진이 건네준 미션을 수행하면서 탄소를 낭비하는 모습을 보이면 북극 호텔 세트장에 장치된 히터가 자동으로 켜지면서 얼음 녹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다. 그 이후에도 몰디브와 북극에서는 2차 언쟁을 했으나 평행선만을 달렸고 몰디브에서는 물이 나오는 파이프를 이파리로 막으려고 하다가 아무것도 되질 않아서 결국은 에어컨을 끄기로 결심하고 실외기가 멈추면서 히터도 1개 감소하였다. 내려오던 물이 멈추는 것을 보고 안도하며 몰디브 측은 원인이 무엇일지 생각한다. ||<#E81313> || || || || || ||<#3424E6><-5> '''{{{#FFFFFF 히터 가동 수}}}''' || 한편 길은 설거지를 하고 있었는데 '''물을 틀어놓고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보여'''[* 버려진 폐수를 정화하는데 탄소가 배출된다.] 다시 탄소 경보가 뜨고 히터가 2개 들어오며 얼음이 녹는 속도가 다시 빨라진다. 다시 몰디브에서 항의 전화를 하기 시작했으나 역시 말이 통하지를 않고 재석은 북극에서 자꾸 물을 붓는 것으로 오인하고 북극팀의 말을 무시하며 가만히 있는 북극에서 조치를 취하라고 했다. 그 와중에 길은 또 '''물을 틀어놓은 채''' 세수와 양치질을 하며 히터를 3개까지 추가시켰고 몰디브에서는 쏟아지는 물을 물통과 이파리로 막아보려 하지만, 오히려 쌓인 물이 더 쏟아질 뿐 조치는 전혀 되질 않았다. 그 후 면도까지 '''물을 틀어놓고 하여''' 히터가 4개 추가되었다. ||<#E81313> ||<#E81313> ||<#E81313> ||<#E81313> || || ||<#3424E6><-5> '''{{{#FFFFFF 히터 가동 수}}}''' || 그리고 탄소 경보가 뜰 때마다 물이 더 내려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 몰디브에선 드디어 원인을 길의 행동으로 생각했다. 마침 길은 물 소비를 중단하여 히터는 3개로 감소되었으나, 곧바로 샤워를 시작하였고 PD는 길과 토크하는 척 하면서 길의 샤워 시간을 측정했다. 권장 샤워 시간은 3분 이었으나 길은 '''3분을 초과하여''' 히터가 다시 4개로 늘어났고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지구 온난화|이 특집의 의미]]를 알아냈다.[* 재석: 그래서 우리가 탄소 이런 거 때문에 북극 얼음이 녹고 이런 건가? 홍철: 그런 것 같애... 재석: 그런 거야? 그래서 우리가 여기... 몰디브... '''몰디브 물에 잠긴다잖아!''' 하하: '''!!!''' 재석: 어? [[지구 온난화|그거... 아 그거야?!!]] 하하: '''100년안에 잠긴다는 거!''' 재석: 그거야? 홍철: 확실하다. 이거야 이거... 이거, 이거. 우리가 평상시에 많이 하는 거! 하하: '''지구 온난화!! 지구 온난화!!'''] 길은 토크를 하다가 '''권장 샤워 시간의 2배 이상이 초과되어''' 히터는 5개가 전부 들어오고, 몰디브에서는 북극에게 살려달라고 구조 요청을 한다. 하하의 시끄러운 목소리가 일품.[* 하하: 깨달았습니다X2 이제 잠긴다고요! (꼬마톤) 지금 수영장이라고! 살려주라고요 미안하다고!] 그리고 길이 샤워를 종료하니 히터가 3개 줄어들어 2개만 작동되었다. ||<#E81313> ||<#E81313> || || || || ||<#3424E6><-5> '''{{{#FFFFFF 히터 가동 수}}}''' || >평소에 고마웠던 분들에게 >마음의 표시로 도시락을 준비해주세요! >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124번[* [[이마트 일산점]]의 주소다.] * 도시락 재료를 구매하려 길은 외출을 준비했는데, '''보일러와 컴퓨터를 켜둔 채 외출하였고''' 당연히 전기 낭비가 되어서 히터가 3개로 늘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뜻의 교통카드와 자동차를 이용하라는 의미의 차 열쇠 중에서 '''차 열쇠를 골랐기 때문에''' 히터가 4개로 추가, 그리고 운전 중에 사거리에서 기어를 '''중립에 놓지 않고 D에 놓아'''[* 2016년 하반기부터 바뀐 운전면허 도로주행시험 평가항목에도 있지만 중립을 하는 이유를 잘 알려주지 않아서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른다.] 탄소 경보가 울려서 히터 5개가 전부 들어왔다. ||<#E81313> ||<#E81313> ||<#E81313> ||<#E81313> ||<#E81313> || ||<#3424E6><-5> '''{{{#FFFFFF 히터 가동 수}}}''' || 결국 준하는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북극에서 나가려고 문을 열어보지만 문은 잠겨 있었다.]]''' 그래서 급히 몰디브에 전화를 걸어서 문이 잠겼다는 사실을 알리고,[* 홍철: 으아악 잠겼어! 문이 잠겼어! 저희는 어떻게 해요! 저희는 물이 차면 숨도 못 쉬는데!] "[[천국|좋은 데서 만납시다]] 끊어요"라고 말하는 명수와 내보내 달라고 땡깡을 부리는 재석, 걸렸던 장염이 망고 섭취 후 악화가 되어 "열어줘 나 X 마려!"거리며 파이프에서 세차게 나오는 물이 자신의 마음같다는 하하가 백미다.[* 하하: 내 마음과 같아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흐른다고요!] 한편 길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하여 일산 이마트를 찾아왔고 몰디브에서는 썬베드 다리가 전부 잠길 정도로 물이 차올라서 망연자실하는 3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마트에 들어선 길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도시락을 준비해주기로 결정하고 재료들을 사러 갔다. 도시락에 사용할 국산 재료들을 골랐으나, 후에 고른 바나나의 원산지는 '''에콰도르, 즉 수입산이었다.''' 수입산을 국산품으로 대체할 경우 탄소를 감축할 수 있었기 때문에 탄소 경보가 떴다. 왜냐하면 해외 물품을 국내로 운송하는 과정에서 비행기, 선박 등을 통해 탄소가 배출되기 때문. 북극에서는 애타는 모습으로 길을 지켜보며 [[무한도전 텔레파시|텔레파시를 시도하였고]] 몰디브에서는 각종 살림살이들이 물 위에 떠다니며 계속 살려달라고 외쳤다. 마트에서 산 물건들을 계산하는 와중 '''1회용 종이 봉투를 사용하여''' 탄소 경보가 떴다. 게다가 집에서 외출하기 전에 신발장 옆에 장바구니가 있었는데, '''이것도 역시 챙겨오지 않았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로 195번으로 찾아가시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9번와 마찬가지로 SK엠시티 오피스텔의 주소다.] 길은 장보기를 마치고 미션지를 받았는데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쉽게 위치를 찾았다. 찾고보니 아침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9번으로 오래 찾아다녔던 그 주소와 동일 장소였으며 그 곳의 경비원과 마주쳤다. 하지만 길의 좋은 눈치로 경비원이 손에 들고 있었던 미션지를 발견한 길은 도로명주소에 감탄하고 집에 들어가서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계속 틀어놓은 보일러, 물 틀어놓고 설거지, 대낮에 쳐놓은 블라인드와 조명, 의미 없이 작동 중인 컴퓨터 등등''' 가정에서 평소에 할 수 있는 연료 낭비를 지적했다. >'''이게 나비효과다 이게…''' >---- >재석 몰디브와 북극은 계속 아수라장이 되어가고 있었으며 카메라 감독도 물에서 탈출할 정도였다. 도시락을 다 싼 길은 외출했다. '''전등, 컴퓨터, 보일러를 다 켜놓은 채로.''' 몰디브와 북극에서는 다시는 자원 낭비 안 하겠다며 교훈을 배웠다.[* 명수: 야 이러다가 진짜 지구 망하겠다. 준하: 지구 망하면 어떡하냐 나 결혼도 못했는데. 명수: 만약에 지구가 망하면은.. 그냥 지구가 망하니까 에너지 한번 실컷 때우고 갈래?.. 후끈하게 한번 때우고 갈까? 그러면 안되겠지?] 그리고 재석은 무언가 생각이 났는지 갑자기 마무리 멘트를 준비했다. '''[[동작 그만 밑장빼기냐|마무리 멘트로 녹화를 끝내보려는 수작이었고 옆에서 하하와 홍철은 적극적으로 이 일에 동참했다.]]''' 재석은 마무리 멘트를 끝냈지만 '''[[안 돼 안 바꿔줘 바꿀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당연히 몰디브에서 나갈 수는 없었다.]]'''[* "'''[[박명수|예, 잘 봤습니다~]]'''"라는 태호PD의 자막이 압권이다.] 북극에서는 계속 얼음이 녹는 상황에서도 다큐냐 예능이냐를 놓고 갈등했으나, 다큐를 주장하는 명수를 형돈과 준하가 가위바위보로 속여서 얼음물에 세수를 시켰다.[* 준하, 형돈은 주먹 / 명수는 가위] 몰디브에서는 천장을 발견하고, 재석은 영화에서 보면 이런 데로 나간다고 천장을 밀어봤지만 열리지 않아서 그건 영화였다고 좌절한 순간 하하가 뚜겅을 열 수 있다며 다시 시도해보라는 말에 재석이 다시 천장을 열어봤고, 바깥으로 나가는 통로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무한이기주의|서로 먼저 살겠다고 탈출하는 와중에]][* 위쪽에 있던 북극 팀이 정확히 알아봤다. 지금 서로 먼저 살겠다며 저렇게 아웅다웅 하고 있냐며.] 먼저 홍철이 [[유재석|동료]]를 즈려밟고 올라간 후 문을 닫아버리는 배신(...)을 시도했지만[* 심지어 알아서 올라오라고 내버려둔 게 아니라 아예 올라오는 시도조차 하지 못하게 문을 닫고 각목으로 입구를 계속 두들겼다.(...) 이를 보던 북극팀마저 역시 홍철이라며, 또 배신 때리냐며 기가막혀했다. --야, 저 또 배신 때리는 거야?--] 예상 못한 영하 5도 강추위로 역관광을 당하고[* 알다시피 몰디브는 덥기 때문에 세 멤버 모두 모두 '''반팔을 입고 있었다'''.] 다시 몰디브 진입을 시도했다.(...)--'''쑴(θ)도 못쉬겠어'''-- 결국은 재석까지 홍철의 도움으로 천장으로 나왔고 북극 호텔이 보였는데 유리로 막혀서 북극 호텔과의 의사소통도 실패했다. 그 과정에서 준하와 재석이 보여준 깨알같은 스피드퀴즈 상황극은 덤.[* 준하: 우리 좀 꺼내주라구. 재석: (정답) 삽!... (확신) 유도! --진짜로 빈말이 아니라 준하가 자신의 몸을 툭툭 건드리며 삽파는 시늉을 했기 때문이다.--] 도시락을 싸고 나온 길은 차에 타서 호수로로 향했다. 그 과정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몰디브와 북극을 갔냐고 질문했는데, 이 때 PD가 2개의 열쇠를 건네주었고, 그 열쇠엔 몰디브 리조트와 북극 얼음 호텔이 적혀 있었다. 주소로 찾아간 길은 세트장을 발견,[* 세트장에 갇혀 자신을 보며 아우성치는 멤버들을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리더니 위에가 북극이고 아래가 몰디브인 것을 바로 눈치챘다.] 열쇠를 가지고 북극을 먼저 개방하여 길의 에너지 낭비 행각을 알고 있었던 3명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았다.[* 준하: 우리를 먼저 꺼내줘야지 형돈이 다리 다쳐가지구!!!! 길: (얻어 맞으면서) 그래서 왔잖아요] 그 다음에는 몰디브도 열어주어 탈출에 성공했고 탈출한 일행은 당연히 이 사태의 원흉이 된 길을 마구 지적했다. 물론 몰디브팀도 '''에어컨을 뭐 그렇게 오래 트냐고''' 북극팀에게 한 소리 들었다.[* 준하: 왜 그렇게 에어컨을 켜냐고! 안에 실외기 돌아가서 얼음 다 녹았잖아. 명수: 누가 에어컨 켰어!!! 어?!!!][* 에어컨을 낮은 온도로 설정하고 오래 틀 수록 실외기의 가동시간도 당연히 길어진다. 이것도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